예방접종, 모유수유가 울음 38초 감소시켜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맞기 시작하는 여러 예방접종들. B형간염, BCG, DTaP, 폴리오, MMR, 수두 등등, 많은 접종들이 필수로 이뤄지는데요. 필요해서 맞춘다지만, 병원이 떠나가라 울어대는 아이를 보고있자면 마음이 편치만은 않습니다. 고통받는 아이를 조금이라도 진정시켜주기 위해 여러 방법이 시도되어 왔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확인되어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모유수유하기' 입니다. 돌 전 아기의 예방접종 시, 모유수유를 실행하면 아이 울음이 평균 38초 단축되었음 - 모유수유는 다른 방법들 (물먹이기, 안아주기, 단 것 먹이기, 국소마취제, 마사지, 냉찜질(vapocoolant)에 비해 아이의 통증을 줄여주는 데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 모유수유시 표준통증점수가 1.7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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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천식의 진단, 관리, 치료, 예방에 관한 가이드라인 GINA 2016 업데이트
천식에 관한 권위 있는 세계기구인 세계천식기구(GINA)에서 발표한 2016 천식 관리와 예방 가이드라인 내용중, 소아천식 파트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여기서 소아 파트란 5세 이하 아동의 내용이 해당됩니다) 참고로 GINA에서 밝히는 근거등급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아 천식의 진단 5세 이하 아동의 경우, 특히 만 2세까지는 천식이 아닌데도 쌕쌕거림이나 기침과 같은 증상이 종종 나타나기 때문에 천식을 진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상기도감염 증상 패턴에 기초하여 천식 가능성 여부를 고려해보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도식의 내용과 같이, 기침이나 쌕쌕거림, 거친 숨소리가 10일 이상 지속되는지,그런 증상이 일 년에 3회 이상인지, 혹은 야간 증상악화가 동반되는지,평상시에(놀때나 웃을 때) 기침이나 쌕쌕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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