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피부염 치료제정리 & 관리법 흔히 '지루성' 피부라 하여, 피부 피지분비가 많은 상태를 얘기하는데요. 지루피부염은 단순히 지루성 피부를 지칭하는 것이 아닌 피부질환을 나타내는 용어로, 두피나 얼굴 가슴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에 발적과 발진, 비늘 등을 만드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일반적인 상식과 다르게, 지루피부염이라 하여 꼭 피지가 과다하여 생기지는 않습니다. 건조한 양상의 지루피부염도 있기에 진단에 유의해야 하는데요. 알려진 원인으로는, Malassezia furfur 라고 하는 진균, 면역학적 이상, 낮은 습도와 추운 날씨, 약물, 우울증이나 정신스트레스, 유전 등이 있으며, 아직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완치는 없으며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가 가능한데요. 알려진 치료제로는 스테로이드연고, 항진균제연고(케토코나졸, 시.. 더보기 중이염 FAQ (자주묻는질문) : 비행기 타도 되나요? 위사진 : 삼출성중이염 (귀에 물 참) 아래사진 : 급성중이염 (귀에 염증) 병원에서 귀에 물이 찼다는데요, 흔한 일인가요? 귀에 물이 찬 상태를 삼출성중이염이라 하는데요. 감염 없이 단순히 물이 차 있는 상태로, 거의 모든 아이들이 학교 입학 전에 한 번은 귀에 물이 차는 것을 경험할 정도로 흔합니다. 귀에 물이 차는 것이 감염이 있는 것과 어떻게 다른가요? 귀에 감염이 생긴 상태를 급성중이염이라 하는데요. 세균이 귀 안으로 들어가서 발생하며, 열과 귀의 통증과 염증을 일으킵니다. 급성중이염과 삼출성중이염 모두 귀 안에 액체가 차게 되는데요, 다만 삼출성중이염의 액체는 감염이 없는 상태로, 통증이 없거나 아주 미미합니다. 아이가 귀에 물이 찼는지 제가 알 수는 없나요? 엄마는 알기 어렵습니다. 어떤 아.. 더보기 삼출성중이염 진료지침 (2016년,미국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학회) 2004년 진료지침의 업데이트 대상 : 생후 2개월~12세까지의 아동 - 진료지침의 의도는 결코 전문가의 판단을 대체하는 데 있지 않다; 오히려, 특정 임상 상황에서 개인 임상의의 재량에 상대적인 제한을 두기 위해 존재한다. 임상의는 다음의 수행이 '강력히' 권고된다. 1. 아동의 삼출성중이염 진단 시 공기이경검사기(pneumatic otoscopy)로 중이 삼출액 존재를 기록해야 한다. 2. 이통이나 청력감소가 있는 아동의 삼출성중이염을 평가하기 위해 공기이경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3. 공기이경검사 시행 후에도 진단이 불분명한 경우 고막운동성검사(tympanometry)를 시행해야 한다. 4. 비위험군 환아는 삼출성중이염의 발병일 혹은 진단일로부터 3개월까지 면밀한 관찰을 통해 관리해야 한다. 5. 삼..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34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