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파워서포트사의 에어자켓은, 아이폰 케이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만한 제품입니다.
저도 이번에 아이폰 6s를 구입하면서, 에어자켓 제품을 처음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3개월 사용 후.. 어쩔 수 없이 다른 케이스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를 한번 같이 보시지요.
3만원대의, 케이스 중에서도 가격대가 있는 제품입니다.
일본 제품 특유의 좋은 만듬새를 기대하고 주문하였는데, 역시 첫 인상은 만족스러웠지요.
핏감이 너무 완전하여 끼울 때 기스가 걱정될 정도였지만,
그만큼 핸드폰 그립감은 좋았기에 나름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쓰고 나서 한달여가 지나면서부터, 모서리에 크랙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아래쪽도 마찬가지..
참고로 장착 이후 따로 다시 빼거나 하지 않고 그대로 쭉 나뒀을 뿐입니다.
물론 떨어트린 적도 없지요.
그러다가 급기어...
한쪽 모서리는 떨어져 나가서, 3개월 이후엔 새로운 케이스로 갈아타야만 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동일 증상으로 2달 안에 케이스를 교체한 사람이 주위에 두 명이나 있네요.
모두 아이폰 6s 사용자입니다.
아이폰 6에서 아이폰 6s로 넘어갈 때 아주 미세하게 크기가 커졌다고 하는데,
에어자켓의 '심한' 핏감이 이러한 크기 변화를 견디지 못하고 해당 증상을 나타내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결론 : 에어자켓, 아이폰 6s 사용자라면 주의하세요 !
개인적으론 비추 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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