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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구매후기

샤오미 보조배터리 10000 신형 vs 구형 비교






중국에 다녀오는 친구에게 부탁하여, 


고대하던 샤오미 보조배터리 10000 신형을 받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판매가 되기 시작한 것 같더군요..!








구성품은 여전히 심플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마이크로5핀입니다.


이전 샤오미 보조배터리는 이것을 바로 꽂을 수 있었지만,


이번 신형은 새로운 케이블 규격이 적용되어, 별도의 젠더가 필요합니다.








USB-C 타입이라는, 새로운 충전규격입니다.








방향이 없어서, 어떤 방향으로 케이블을 끼워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9핀케이블과 USB-C케이블을 연결해주는 젠더는 


박스안에 같이 들어있습니다.








이렇게 반대쪽으로 끼워도 충전이 되기에 편리합니다.








본격적인 샤오미 보조배터리 10000 신형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구형 10000과의 크기 비교


두께가 거의 1/2로 줄었고, 좀 더 넓어졌습니다.








마감 수준이 참 좋습니다. 역시 믿고 쓰는 샤오미입니다.








광택이 나는 재질이 일품입니다.


3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거의 아이폰을 만지는 느낌이네요.








아이폰6s와 크기를 비교해보면 이렇습니다.


구형일 때는 폰과 함께 쥐었을 때,


크기도 작고 두꺼워서 그립감이 불편했는데,


이제는 함께 손에 쥐었을 때 착 감깁니다.








무게는 보기보다 묵직합니다.


충전시간은 실측해보진 않았지만, 구형보다 더 오래 걸리는 느낌이 듭니다.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충전 스트레스를 없애준,


고마운 샤오미 보조배터리.


구형도 정말 잘 사용했는데, 이번 신형은 더욱 예쁘고 편리해져서 좋네요.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