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 및 엄마건강

임산부 영양보충, 어떻게 해야할까? (3부 : 비타민)





1부 철분제, 2부 엽산에 이어, 이번 3부에서는 비타민 보충의 효과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 보충제는 임산부나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에게 흔히 권장되곤 합니다.







사진은 한 외국의 임산부 비타민제의 성분표인데요.


종류도 다양한 비타민들, 각각의 효능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 있을까요?


적정량은 어느정도일까요?


과량 복용시 위험하진 않을까요?


이런 내용들을 포함하여 2016년 최근,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 비타민D, 비타민E에 대한 코크란 리뷰의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여러개의 리뷰를 검토하느라, 준비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관련 자료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이 다소 방대하니, 결론만 보고 싶으시다면 맨 하단에 정리된 내용을 보시기 바랍니다.






「 Vitamin A 



체내 역할, 포함 식품, 권장량


레티노이드(비타민A)는 시력, 면역기능, 뼈대사, 혈액생성, 피부건강, 항산화작용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학적 과정에 필요합니다. 임신시에는 태아의 성장과 태아 저장량이 요구되기에, 추가적인 비타민A가 필요하게 됩니다. 최근 WHO나 다른 국제기관들에서 비타민A 결핍이 만연한 지역에서 임신기동안 혹은 수유기동안 비타민A 보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임산부의 비타민A 기본 필요량은 370㎍/d, 최대량은 3000㎍/d이고, 하루섭취권고량은 770㎍입니다(WHO 1995)(참고 : 1㎍=3.33IU). 비타민A결핍이 아니라면, 간에 저장되어 있는 비타민A가 추가 요구량을 대신하기에 충분합니다.


다만 수정 이후 60일 동안, 레티놀(비타민A)은 기형발생물질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언급이 있습니다(WHO 1998). 이에 따라, 영국국립보건임상연구소에서는, 비타민A결핍이 없는 선진국에서는 일일 700㎍ 이상의 비타민A 혹은 간의 섭취를 피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NCCWCH 2008).


신생아는 보통 비타민A 수치가 낮고, 모유를 통해 몇 달간 저장량을 늘립니다. 임신기때와는 다르게, 수유기에는 엄마의 섭취양에 따라 모유 내 비타민A 농도가 더 민감하게 변화하기에 특히 과량의 비타민A 섭취는 주의해야합니다. (생후 6개월까지는 예상 요구량은 일일 180㎍, 복용 안전량은 일일 350㎍).


비타민A 음식으로는 간, 신장, 달걀, 유제품 등이 있습니다. 암황색 채소와 당근에서도 섭취 가능하지만, 식물에서 섭취하는 비타민A(베타카로틴)는 체내 흡수율이 낮다고 합니다. 낮은 지방 섭취나 장관내 염증은 비타민A 흡수를 저해할 수 있기에, 지나친 저지방 식이는 비타민A 결핍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A가 결핍되면, 야맹증, 안구건조증, 각막연화증, 비토 반점, 광선공포증 등의 안과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야맹증과 안구건조증은 비타민A 결핍 시 가장 첫 번째로 나타나는 징후로 알려져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에 있어서는, 라식 라섹 등 안과 수술이 성행하는 특수한 상황때문에, 안구건조증이나 눈부심 등이 있다고 하여 비타민A결핍을 의심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확인하고픈 효과


낮은 비타민A 섭취가 산모 혹은 태아의 사망, 감염, 낮은 철수치, 조산, 저체중아 출산, 선천 기형과 같은 임신 합병증과 관련이 있음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에 대해 연구결과를 종합해 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실제 확인된 효과



19개의 연구, 31만명의 데이터를 종합한 결과(원문링크),

    • 비타민A는 모성 사망률, 주산기사망률, 신상아사망률, 사산, 신생아빈혈, 조산, 저체중아출산에 있어서 영향이 없다.[각주:1]
    • 비타민A 보충은 모성 야맹증 위험을 감소시킨다.[각주:2]
    • 비타민A 결핍이 흔한 지역에 사는 여성 혹은 에이즈감염자에 있어서 모성 빈혈을 줄일 수 있다는 근거가 있다.[각주:3]

부작용


지금까지의 공개된 임상시험들에서는 부작용에 대해 보고된 바는 없다.



결론


임신기 비타민A 보충은 모성 사망이나 주산기 사망, 신생아 사망의 예방에 도움이 안되고, 사산, 조산, 저체중아 출산, 신생아빈혈 등의 예방에도 도움이 안된다. 다만, 모성 빈혈, 모성 감염, 모성 야맹증 위험을 줄여줄 수 있다.






「 Vitamin B6 



체내 역할, 포함 식품, 권장량


비타민B6는 신경계 발달과 신경작동 등, 인체 내에서 많은 대사 과정에 관여합니다. 

비타민B6 식품으로는 고기, 가금류, 생선, 야채, 바나나 등이 있습니다.



확인하고픈 효과


비무작위 실험들에서 비타민B6를 먹은 군에서 높은 아프가점수, 높은 출생체중, 임신성고혈압과 조산 발생 감소 약간의 이득이 확인되어왔습니다. 특정 선천 기형에 대한 예방도 최근의 연구에서 제안되었고, 입덧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을 주는 것 같은데, 실제 효과는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실제 확인된 효과



4개의 연구, 1646명의 데이터를 종합한 결과(원문링크),

    • 비타민B6는 임산부의 충치 위험을 감소시켰다.[각주:4]
    • 임신성고혈압, 1분 아프가점수에  발생률에 차이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어떠한 차이도 발견하지 못했다.
    • 5분 아프가점수나 모유양에 있어선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부작용

과량 복용 시 해로울 수 있다.


결론

임신동안 비타민B6 보충을 일반적으로 권장하기엔 근거가 부족하다.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 Vitamin 



체내 역할, 포함 식품, 권장량


인체 감염에 대해 저항하며 항산화작용을 합니다. 

비타민C 음식은 감, 귤, 토마토, 브로콜리, 시금치 등의 과일, 채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국 식품영양위원회에 따르면, 임산부 및 수유중인 여성을 포함하여 성인의 최대 용량은 일일 2000mg입니다.

(아래 리뷰에 포함된 연구들에서 가장 흔히 사용된 일일 비타민C 복용량은 1000mg입니다)



확인하고픈 효과


비타민C 섭취 부족은 임신성고혈압, 빈혈, 저체중아 출산 등의 임신 합병증과 관련이 있을 수 있는데, 비타민C 보충이 임신성고혈압이나 자궁내성장지연, 모성 빈혈과 같은 임신 합병증들의 위험을 실제 줄여주는지, 그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실제 확인된 효과



29개의 연구, 17개국 총 2만4천여명의 데이터를 종합한 결과(원문링크),

    • 비타민C 보충 혹은 타 영양제와 복합으로 보충한 경우, 사산, 신생아사망, 주산기사망, 출생체중, 자궁내성장지연, 조산, 만삭전 조기양막파수, 만삭 조기양막파수, 임신성고혈압의 발생확률에 있어서 명백한 차이는 없었다.
    • 비타민C 보충군에서 태반조기박리가 약 36% 감소하였다.[각주:5] 하지만 대부분의 연구에서 비타민C와 비타민E를 함께 투여했기에, 이 효과가 비타민C 때문인지는 불분명하다.
    • 재태기간(출산주수)이 약간 증가하였다.[각주:6]
    • 복통이 증가하는 경향이 확인되었다.[각주:7]
    • 비타민C 단독 복용은 만삭전 조기양막파수[각주:8], 만삭 조기양막파수[각주:9]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과 관련있었다.
    • 하지만 만삭 조기양막파수의 위험은 비타민C와 비타민E를 같이 투여했을 때 증가하였다.[각주:10]


부작용


비타민C 보충으로 복통의 위험이 증가하였다는 연구가 있고, 이것은 임신기 비타민C 보충과 관련된 해로움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결론


임신기의 비타민C 보충은 사산, 태아사망, 조산, 임신성고혈압, 저체중아출산을 포함하는 임신 합병증들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 이러한 결과 양상은 임신 합병증의 잠재 위험의 정도, 보충제 복용 시점, 임상시험 이전에 비타민C의 음식 보충 상황에 의해 바뀌지 않았다. 이번 연구의 결과에 따라, 임신기 일상적 비타민C 보충을 지지하지 않는다.






「 Vitamin D」



체내 역할, 포함 식품, 적정량


비타민D는 체내에서 뼈건강과 칼슘 항상성 과정에 관련되어 있습니다. 비타민D의 작용 장소로는 피부, 위장관, 뼈, 부갑상선, 면역체계, 췌장 등이 있고, 태아의 위장관에도 작용합니다.


비타민D는 햇빛(자외선B)을 쬐면 피부에서 합성이 되지만 지나친 자외선 노출은 암을 유발하기에, 음식이나 보충제로 비타민D를 추가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은 생선간유, 지방이 많은 물고기, 버섯, 달걀 노른자, 간 등이 있습니다.


1,25(OH)₂D는 임신 초기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출산때까지 지속적으로 증가됩니다. 이러한 체내 농도의 증가는 25(OH)D 수치에 의존하여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충분히 높은 수치의 25(OH)D를 유지하는 것이 임신기 1,25(OH)₂D의 증가된 수치를 유지하는 데에 중요합니다.


비타민D 부족은 흔히 20ng/mL이하로 정의되며, 미국 임산부의 33%, 캐나다 24%, 벨기에 45%, 영국 35%, 네덜란드 44%, 스페인 20%, 독일 77%, 터키 90%, 인도 96%, 중국 69%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한 문제입니다.

모성 비타민D 상태는 태아와 신생아의 비타민D 상태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임신기에 효과를 내기 위해 필요한 비타민D 용량과 비타민D 결핍을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한 용량은 아직 명확히 제정된 것이 없습니다.



확인하고픈 효과


모성 비타민D 결핍은 임신성고혈압의 위험을 78% 증가시키고 낮은 비타민D 수치는 임신성당뇨의 위험을 49% 증가시킴을, 31개의 연구를 메타분석한 결과 나타난 바 있습니다.

또한, 낮은 비타민D 수치(20ng/mL이하)는 조산의 위험을 58% 증가시킴을, 최근의 24개 관찰 연구의 메타분석에서 확인된 바 있습니다.



실제 확인된 효과



15개의 연구, 총 2800여명의 데이터를 종합한 결과(원문링크),[각주:11]


    • 임신기 비타민D 보충은 출산예정일에 혈청 25(OH)D를 증가시켰으나, 이 결과는 연구마다 매우 다양했다. 혈청 25(OH)D 증가의 임상적인 중요성은 아직 불분명하다.
    • 비타민D 단독복용은 조산률 64% 감소[각주:12], 저체중아 출산 60% 감소[각주:13]가 있었다.
    • 제왕절개, 사산, 신생아사망의 효과에 있어선 대조군과 명백한 차이가 없었다.
    • 신생아 키와 머리둘레를 증가시켰다는 연구도 있으나, 이에 대해선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 비타민D+칼슘 복용은 임신성고혈압 위험을 49% 감소시켰으나[각주:14], 조산 위험을 57% 증가시켰다.[각주:15]

    (모든 연구에서, 비타민D 보충은 임신 20주차 이상부터 복용을 시작했다)

    (연구 내 비타민D 용량은, 200IU(5개), 400IU(2개), 800IU(1개), 1000IU(4개), 1200IU(1개), 20000IU(1개))

    (연구 내 칼슘 복용량은, 375mg(1개), 500mg(2개), 600mg(2개), 1250mg(1개))



    부작용


    비타민D를 하루 10,000IU 이상을 매일 먹거나, 한번에 300,000IU 이상 먹으면 해로울 수 있다.



    결론


    2012년의 코크란 리뷰의 업데이트인 이번 리뷰에서, 이전에 비해 거의 2배의 연구를 포함시켰지만 모든 결과를 보고한 임상시험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현재 진행중인 23개의 연구가 완료되면, 이 리뷰를 다시 한 번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비타민D 보충을 기본산전건강관리로 권장할지에 대해선 여전히 결정할 수 없다. 현재로서는, 비타민D의 유용성과 안전에 대한 명확한 결론을 내기에는 큰 규모, 높은 수준의 연구가 너무 제한적이다.






    「 Vitamin E 」



    체내 역할, 포함 식품, 권장량


    비타민E는 세포막을 유지시키며 항산화제로 작용하여 세포 노화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E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식물기름, 견과류, 곡류, 녹색잎채소 등이 있습니다.

    성인 하루 권장량은 알파 토코페롤 10mg입니다.



    확인하고픈 효과


    비타민E 결핍은 건강한 성인에선 드물게 나타나지만, 임산부에게 있어선 비타민E 식품 섭취가 부족하게 하면 임신성고혈압이나 저체중아출산과 같은 합병증에 이를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비타민E 결핍은 과량의 체내 철분에 의해 악화될 수 있기에, 임신기 최적의 양을 연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확인된 효과



    21개의 연구, 총 2만2천여명의 데이터를 종합한 결과(원문링크)


      • 다른 영양물질과 함께 복용한 비타민E는 사산, 신생아사망, 임신성고혈압, 조산, 자궁내성장지연의 위험에  있어서 명백한 차이가 없었다.
      • 다른 영양물질과 함께 복용한 비타민E는 태반조기박리를 감소시켰다.[각주:16] 하지만 이것이 비타민E 떄문인지 함께 먹은 다른 영양물질 때문인지는 불분명하다.
      • 복통 증가[각주:17]
      • 만삭 조기양막파수 증가[각주:18](비타민E와 다른 약제들(agents)을 보충한 여성에서는 조기양막파수가 증가하지 않았다)

    (리뷰에 데이터를 제공한 연구들은 모두 비타민E에 비타민C 혹은 다른 영양물질을 혼합하여 평가하였다)



    부작용


    복통과 조기양막파수의 위험 증가와 같이, 임신기 비타민E 보충은 해로울 가능성이 있다.



    결론


    다른 물질과 함께 비타민E를 보충하는 것이 이득이나 해로움이 있다는 확실한 근거는 없다. 근거의 대부분은 임신기동안 비타민E(단독 혹은 타 영양물질과 조합)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 사산, 신생아사망, 조산, 임신성고혈압, 저체중아출산을 포함한 임신기 문제들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지 못하고, 복통을 증가시키거나 만삭 조기양막파수의 수를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 멀티비타민 」




    40개의 연구,  총 27만여명의 데이터를 종합한 연구결과(원본링크) 중, 멀티비타민의 효과에 대한 내용만 보면,


      • '멀티비타민+철+엽산' 복용군은 '철+엽산' 복용군에 비해 사산의 위험이 8% 감소한다.[각주:19]







    현재까지의 과학적 근거를 종합한 결과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내용이 방대해서 저도 놀랐는데요. 


    연구 내용을 모두 알 필요는 없고, 결론 위주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타민A : 산모가 비타민A 결핍 상태가 아니라면 비타민A 보충의 효과는 크게 없다.


    비타민B : 임신동안 비타민B6 보충을 일반적으로 권장하기엔 근거가 부족하다. 


    비타민C : 산모복용시 큰 이득이 없고, 복통 등의 잠재적 해로움의 가능성이 있기에 일상적 보충을 권장하지 않는다.


    비타민D : 모든 산모에게 비타민D 보충을 권장하기엔 아직 그 유용성과 안전성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다.


    비타민E : 산모의 비타민E 보충은 복통이나 조기양막파수를 증가시킬 수 있고, 다른 이득이 크지 않기에 복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현재까지의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봤을 때엔, 임산부의 비타민 보충은 뚜렷한 이득이 확인되는 부분이 적고, 때로는 특정 위험을 증가시키는 데이터도 관찰되었습니다.


    추후의 추가적인 근거로 결론이 바뀌지 않는 한, 선진국의 적절한 건강관리를 받는 임산부에게 있어서 추가적인(혹은 지나친) 비타민 보충은 권장되지 않는다로 결론낼 수 있겠습니다.





    임산부의 영양보충에 대한 대장정, 다음 포스팅에서는 '4부 : 마그네슘, 아연'을 마지막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모두 high quality evidence. (비타민A가 모성사망률을 줄인다는 네팔의 연구는, 네팔이 비타민A 결핍이 흔한 지역이기에 가능한 결과였던 것으로 사료된다.) [본문으로]
    2. (RR 0.79, 95% CI 0.64 to 0.98; two trials) [본문으로]
    3. (RR 0.64, 95% CI 0.43 to 0.94; three trials, moderate quality) [본문으로]
    4. (capsules: RR 0.84; 95% CI 0.71 to 0.98; one trial, n=371, low quality of evidence; lozenges: RR 0.68; 95% CI 0.56 to 0.83; one trial, n=342, low quality of evidence) [본문으로]
    5. RR 0.64, 95% CI 0.44 to 0.92; 15,755 participants; eight studies; I²=0%; high quality evidence [본문으로]
    6. MD 0.31, 95% CI 0.01 to 0.61; 14,062 participants; nine studies; I²=65% [본문으로]
    7. RR 1.66, 95% CI 1.16 to 2.37; 1877 participants; one study [본문으로]
    8. average RR 0.66, 95% CI 0.48 to 0.91; 1282 participants; five studies; I²=0% [본문으로]
    9. average RR 0.55, 95% CI 0.32 to 0.94; 170 participants; one study [본문으로]
    10. average RR 1.73, 95% CI 1.34 to 2.23; 3060 participants; two studies; I²=0% [본문으로]
    11. (모든 연구에서 표본 수는 작았고, 40에서 4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문으로]
    12. RR 0.36; 95% CI 0.14 to 0.93, moderate quality [본문으로]
    13. RR 0.40; 95% CI 0.24 to 0.67, moderate quality [본문으로]
    14. RR 0.51; 95% CI 0.32 to 0.80; three trials; 1114 women, moderate quality [본문으로]
    15. RR1.57; 95% CI 1.02 ot 2.43, three tirals, 798 women, moderate quality [본문으로]
    16. RR 0.64, 95% CI 0.44 to 0.93, seven trials, 14,922 participants, I²=0%; high quality evidence [본문으로]
    17. RR 1.66, 95% CI 1.16 to 2.37, one trial, 1877 participants [본문으로]
    18. average RR 1.77, 95% CI 1.37 to 2.28, two trials, 2504 participants, I²=0% [본문으로]
    19. RR 0.92, 95% CI 0.85 to 0.99, 10 trials, 79,851 women; high-quality evidence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