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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임신 초기 초음파, 태아에게 안전할까요? 임산부는 누구나 해봤을 태아 초음파. 아이가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쿠쿵쿠쿵 심장소리를 듣는 경험은 정말 기쁜 일 중 하나일 것입니다. 그런데 혹시, 초음파가 아이에게 해로울 수 있다는 생각은 해보셨나요? 최근의 한 발표에서, '임신 초기 태아 초음파가 자폐증을 유발할 수 있다'라는 내용이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현재 가설로서 받아들여지고 있는 정설은, '적절히 사용되는 태아 초음파는 태아에게 영향을 거의 끼치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안전하다' 이기 때문입니다. 해당 연구를 찾아보았습니다. 지난 2016년 8월, 미국 워싱턴대 의과대학에서 발표한 내용이었습니다. (본문링크) '유전자 변이의 존재와 임신 초기 초음파에 노출되는 것이 자폐증 증상의 심한 정도와 상관관계가 있다' 라는 제목의 초록 내용.. 더보기
후시딘 vs 마데카솔 vs 박트로반 <이왕 바를거 알고 바르자> 후시딘, 마데카솔, 박트로반 모두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익숙한 연고 이름들인데요. '상처 났을 때 바르는' 비슷한 연고들로 보통 생각하시지만, 실제로는 성분이나 하는 역할들이 차이가 있기에, '이왕 바르는거 알고 바르자'의 개념으로 관련 내용을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공통점. 후시딘, 마데카솔, 박트로반은 모두 '항생제 연고'입니다. 즉, 피부가 상처가 났을 때 발생할 수 있는 2차 세균감염을 예방해주기 위해 바르는 연고란 점에서 세 연고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다만 세 연고에 들어가는 항생제 성분이 각기 다르기에, 더 효과를 보이는 세균 종류도 다르답니다. 미리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후시딘과 박트로반은 상처 초기부터 일주일 정도 바르고, 그 이후에 마데카솔로 마무리하는 방식의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