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소아과학회 축농증 진료지침 (2013) 아이가 노란코가 나오고 기침을 해서 병원을 가면, 축농증이라며 약을 받아 먹였던 경험 있으실 겁니다. 우리나라 아이들이 항생제를 오래 먹게 되는 이유 중 하나인데요. 어떤 증상이 있으면 축농증이라고 진단하는 걸까요? 축농증이면 항생제를 꼭 먹여야할까요? 이에 관한 해답을 알 수 있는 축농증(급성세균성부비동염)에 대한 미국소아과학회의 가이드라인의 최신 개정판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의학적 명칭은 급성세균성부비동염이나, 독자의 편의를 위해 이하 '축농증'으로 표기하겠습니다) 이 자료는 의사를 대상으로 쓰여졌지만, 의사들이 어떤 기준을 가지고 축농증을 진단하고 항생제를 처방하는지 보호자도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겠지요? 같은 이유로 미국소아과학회의 중이염 진료지침에 대해서도 이전에 포스.. 더보기 미국 소아과학회 소아 중이염 치료지침 (2013년) 그간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2013년 미국 소아과학회에서 개정한 소아 중이염 진료지침 내용입니다.(개정 전은 2004년 치료지침) 개정된 내용이 실제 병원 진료 현장에서 지켜지면 좋으나, 항생제를 먹지 말아야 할 중이염임에도 항생제를 처방받아 먹고 있는 아이들을 임상 현장에서 너무 자주 보게 됩니다. 엄마들을 위해 관련 내용을 공유합니다. 언제 항생제를 쓰라고 되어 있는지 직접 봐보세요. 중요한 것은 AOM(급성중이염, Acute Otitis Media)의 유무입니다. 이것은 집에서 확인해볼 순 없고, 근처 (소아전문)한의원에서 진찰받으시면 됩니다. 내용 근거등급 권고강도 1A 고막에 중증도~심한 팽륜이 있거나, 급성 외이도염에서 기인하지 않은 이루가 있다면 AOM으로 진단한다. B 권고 1B 고막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