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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천식 예방을 위한 5가지 양육수칙 (2016년 업데이트) 우리나라에서도 천식 유병율이 점점 올라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아동의 천식은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생명에 위해를 끼칠 수도 있기에 예방을 할 수만 있다면 최대한 노력할 필요가 있는 질환입니다. '천식 예방이 가능할까' 많은 연구에서의 공통된 의견은, '임신기와 생후 초기에 기회가 있다' 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 천식 예방을 위해 신경써야 할 점들은 무엇이 있는지, 2016년 업데이트 된 GINA 천식 가이드라인 내용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천식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서로 영향을 미쳐 발병하게 됩니다. 즉, 타고난 유전적 특질이 생후의 여러 환경적 자극에 의해 발현되는 양상으로 천식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유전자-환경 .. 더보기
"만 2세 이전 항생제 복용, 소아 비만 증가시켜" http://c4228740.r40.cf2.rackcdn.com/small-child-taking-spoonful-of-medicine-re.jpg 우리 아이들, 감기다 중이염이다 축농증이다 해서 항생제를 종종 먹게 되지요? 안좋다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소아과에서 처방을 받으면 또 안먹이기도 어려운 현실입니다. 최근 미국 콜로라도대학과 펜실베니아대학 연구팀이, 만 2세 이전에 항생제를 복용한 아이들은 만 4세 시점에 비만일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We performed a retrospective cohort study of 21,714 children in The Health Improvement Network —a population-representative dataset o.. 더보기
10년전과 비교해본 한국학생들의 키와 비만도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 부모님들, 특히 남자 아이가 있는 부모님들은 자녀 '키 성장 예측'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데요. 키에 있어서 유전이 중요할까 환경이 중요할까 하는 문제는 이젠 가닥이 잡힌 상태입니다. '키는 유전이 미치는 영향이 주요하다'라고 말입니다. 기본적으로 '한국인'이라는 종족특성, 가깝게는 엄마 아빠의 성장 상태를 아이가 따라갈 가능성은 아주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교육부에서 발표한 '초중고생 신체발달, 건강검진 등 표본분석 결과'에서도 관련 내용이 확인됩니다. 전국 764개의 학교들에서 총 8만5천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본 내용입니다. 2005년 ~ 2015년 10년의 기간 동안,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키는 소폭 커졌지만, 결국 최종키인 고3때 키는 남자와 여자가 거의 차이가 없는 것을 알 수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