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딘 vs 마데카솔 vs 박트로반 <이왕 바를거 알고 바르자>
후시딘, 마데카솔, 박트로반 모두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익숙한 연고 이름들인데요. '상처 났을 때 바르는' 비슷한 연고들로 보통 생각하시지만, 실제로는 성분이나 하는 역할들이 차이가 있기에, '이왕 바르는거 알고 바르자'의 개념으로 관련 내용을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공통점. 후시딘, 마데카솔, 박트로반은 모두 '항생제 연고'입니다. 즉, 피부가 상처가 났을 때 발생할 수 있는 2차 세균감염을 예방해주기 위해 바르는 연고란 점에서 세 연고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다만 세 연고에 들어가는 항생제 성분이 각기 다르기에, 더 효과를 보이는 세균 종류도 다르답니다. 미리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후시딘과 박트로반은 상처 초기부터 일주일 정도 바르고, 그 이후에 마데카솔로 마무리하는 방식의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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