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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꽃가루의 주범들 [몽타주] '봄철 꽃가루'에 대해선 비단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아니라도 익히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봄에는 꽃이 많이 피지요. 당연히 꽃가루가 다른때보다 많이 날립니다. 가을도 또 한번 꽃이 많을 때이지요. 하지만 꽃가루들 중에서, 어떤 식물의 꽃가루는 인체에 조금 더 자극적이어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러한 '항원성이 높은' 꽃가루 종류가 무엇인지, 식물 사진과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본인이나 우리 아이가 비염이 있다면, 이런 식물들이 많은 장소는 피해주시는게 비염 증상이 심해지지 않게 하는 방법 중 하나겠지요. 모든 꽃가루가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다. 잠깐 식물 공부를 해보겠습니다. 식물의 꽃은 수정방법에 따라 '충매화'와 '풍매화'로 나눌 수 있습니다. 충매화 : 향기가 좋거나 아름다운.. 더보기
로타바이러스 장염 예방접종 (로타릭스, 로타텍), 실제 효과는 어느정도일까?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아이들 장염, 설사에 가장 중요한 질환입니다. 입원한 소아 설사 환아의 반 정도는 로타바이러스가 원인이고 유행기에는 80%라고 하니, 아이들 설사 장염의 주범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겨울철, 봄철에 유행하며, 발열과 구토를 동반하며 물설사를 여러차례 하는 것이 특징이며, 특히 두 돌 이전의 소아에게 심한 증상을 나타냅니다. 로타바이러스 장염 증상 : 발열, 구토, 여러번의 물설사. (구토와 열은 이틀째부터 서서히 좋아지며, 설사는 약 일주일 지속됨) 또한 의학 교과서에서는 다음과 같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좋은 위생이 바이러스 장염의 전파를 줄일 수 있으나, 아무리 위생 상태가 좋더라도 결국 모든 소아는 장염 바이러스에 감염되게 된다. 1세부터 5세까지는 매년 로타바이러스 장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