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에 소개된 라볶이.
도착시간은 평일 저녁 7시경.
사람이 꽤 많았지만 가게 옆뒷편으로 돌아가면 테이블이 더 마련되어 있어 기다리진 않았다.
‘스페셜’ 메뉴를 시키면 튀김만두와 계란이 포함되어 나온다. 1인분 5,500원.
쌀떡으로 보이는 식감 좋은 떡.
작게 썰린 어묵 약간.
튀김만두는 바삭함이 없이 눅진하여 맛이 떨어졌다.
소스는 특이하게 맵거나 달거나 하지 않고 평범한 맛이다.
김밥은 굳이 시키지 않기를 추천한다.
라볶이를 다 먹은 후 밥을 말아 먹는 것이 포인트인 집.
양념된 밥 1인분 1,500원.
참기름과 김가루가 남은 소스와 어울려 맛이 괜찮다.
재방문의사 : 없음 / 약간 있음 / 매우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