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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구매후기

파나소닉 람대쉬 면도기 4개월 사용기 - ★★★★★(추천별)






남자라면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 면도기.


습식 면도기, 건식 면도기로 구분하기도 하고


전기 면도기, 날 면도기로 구분하기도 하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날 면도기를 이용하면 피부가 자꾸 비여서 불편하더라구요.


오랫동안 써오던 브라운 전기면도기의 면도망이 망가져서


4개월 전 당시 알아보고 구입했던 파나소닉 람대쉬 면도기.





최근에 페이스북 등에서 광고를 보는데 반갑더라구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하는 녀석입니다. 


본인 사용용으로 혹은 남자친구 남편 선물용으로도 강추하고 싶네요.











상자 모습. 제가 구매한 모델은 ES-ST27-R(red).


당시엔 파나소닉 코리아에서 정식 출시한 게 아니라서,


상자도 설명서도 모두 일본어..










정면 모습입니다. 


전반적인 만듬새가 훌륭합니다.










면도망 모습


절삭력은 양호한 편입니다.










후면모습


트리머는 팝업식입니다만, 


별로 사용할일이 없기에 패스.










파나소닉 람대쉬를 구입하려는 분들에겐, 


꼭 이 표시가 있는 모델인지 확인하세요.


WET/DRY (wet and dry)


젖었을 때나 말라있을 때나 작동한다는 뜻으로,


완전 방수가 가능하다는 표시입니다.


전기 면도기라고 물 들어갈 걱정할 필요없이,


샤워하면서도 면도가 가능한 편리함 !










충전대에 거치해 놓은 모습


충전은 한 시간도 걸리지 않아 완충되더군요.










가방에 넣고 다닐때 면도망을 보호해주기 위한 장치










하지만 실제 사용해본 결과 다소 잘 빠지더군요.


가방 안에서 스스로 분해되어 있는 경우가 몇 번 있었습니다.


하나 아쉬운 점입니다.










면도망은 원터치로 분리 가능합니다.










면도날도 쉽게 탈착이 가능해서,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기가 용이합니다.










자 이렇게 쉐이빙크림을 발라줍니다.


저는 보통 저 상태로 바로 면도를 시작합니다.


아직 한번도 상처 난 적이 없네요.


람대쉬 면도기 모두에 들어있는 기능인지는 모르겠는데,


면도 방식이 2가지가 있습니다.



전원 버튼을 한 번 누르면 : 면도양에 따라 모터 세기가 바뀌는 모드


전원 버튼을 두 번 누르면 : 면도양과 관계 없이 일정한 세기의 모



실제 사용해보면 크게 대단하다곤 느끼지 못하는 기능입니다.ㅎ










어떤 쉐이빙 크림은 거품을 내야 하기에, 


이런식으로 면도기를 작동시키고 손에 문질러주신 후 면도하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사용한 쉐이빙 크림은,


폴라초이스 PC4 MEN 제품입니다.


이 크림도 개인적으로 강추합니다.


면도기 작동 시 소음은 좀 있는 편이지요?










WET & DRY 전기면도기를 사용한 이상 다른 제품은 사용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샤워하면서도 면도가 가능하지요.


면도 후 세척도 물 걱정없이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면도망을 제거하고 면도날까지 세척~










이것은 면도날에 한번씩 사용하라고 동봉된 오일인데,


아직 사용해본적이 없네요.


한글판 설명서를 볼 수 있다면 면도날에 기름칠 한 번 해주고 싶네요.












10만원 이내의 가격.


너무나 편리한 기능인 WET & DRY 기능.


그리고 훌륭한 만듬새, 좋은 절삭력, 편리한 유지보수.


저도 이전에 독일제 전기면도기를 사용했지만,


가격 대비 만족도에 있어서 파나소닉 람대쉬 면도기는 널리 추천하고 싶네요.


4개월째 사용중인데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전기 면도기가 필요하신 분들, 혹은 남자친구 남편 선물용으로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본 사용기는 어떠한 지원 없이 스스로 구매하고 사용해보고 남긴 솔직한 사용기입니다.